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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성홍반성낭창은 만성 자가면역성질환의 일종으로, 환자의 면역 세포들이 자신의 건강한 장기를 공격하고, 이로 인하여 염증과 조직손상이 유발되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루푸스라고도 불리며, 거의 모든 전신장기에 발생할 수 있지만 특히 관절, 피부, 폐, 심장 그리고 신장에 주로 발생합니다.

루푸스 초기에는 쉽게 피곤해지거나 심한 가려움증, 통증과 같은 애매한 증상이 많아 다른 질환으로 오인 받기 쉽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루푸스 환자 중 일부는 심한 감염에 걸리기도 하고, 일부는 동맥에 손상이 와서 심장마비, 중풍, 신부전 등과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루푸스의 치료

루푸스를 완치시키는 치료제는 아직 없으나 루푸스 환자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많은 치료제들이 치료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루푸스 환자들은 아스피린과 같은 진통제를 복용하기도 하고 파라세타몰과 같은 약을 써서 가려움증과 통증을 완화시키기도 합니다.

 그리고 때로는 스테로이나 면역억제제, 항암제, 항말라리아제와 같은 강한 약물들을 이용하여 염증반응과 자가면역반응을 억제하기도 합니다.